롤 쵸산슬, 페산슬 무슨 뜻일까요?

롤 이란 게임을 하다보면 당연히 LCK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쵸산슬과 페산슬도 LCK 중계를 보다보면 채팅창에서 나오게 된 말인데 중계를 보는 인원도 기본 3만부터 빅매치는 10~15만까지도 시청하게 됩니다. 게임을 즐겨 하면서 본인이 좋아하는 선수를 보고싶어서 보는 경우도 있고 본인의 실력 상승을 위해 어떻게 하면 티어를 올릴 수 있을까 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보게 됩니다. 특히 브실골플 구간에 머물고 상당히 오랫동안 티어가 안오른다면 꼭 LCK를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제목에 나온듯이 쵸산슬 페산슬이 어떤뜻으로 쓰이고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처음 나온건 사실 쵸산슬이 아닌 페산슬로 나왔는데요 의미는 유재석이 트로트음반을 내며 유산슬이라는 가명으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제 2의 자신을 알리는? 개념을 뜻하는건데요 흔히 말하는 매드크라운 - 마미손 같은 개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DRX의 쵸비 선수가 본인의 라인인 미드가 아닌 탑을 서게 되면서 부캐라는 뜻으로 채팅창에서 나오게 됩니다. 프로선수들이 솔로랭크를 돌릴때 주라인 + 부라인을 고르게 되는데 그 때 탑이나 정글 원딜 서폿 등 다른 라인으로 가게 되었을때 혹은 부캐로는 다른 라인을 돌릴때를 내포하기도 합니다. 즉 본인의 주라인을 서지 않았을때를 뜻합니다.

 

 

 

특히나 기량이 높은 선수들이 라인 스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LCK에서 스왑하는 미드는 페이커와 쵸비 두명을 제외하고는 상황에 맞춰 라인 스왑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피지컬이 좋고 요즘 가장 좋은 폼을 가진 미드라이너 쵸비와 8년차, 2000킬, 롤드컵 우승3회, 최대LCK 출전 등 오랫동안 꾸준한 폼을 지키며 연륜있는 페이커 단 둘만 가능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